아이를 키우다보니 뜻대로 되지 않는게 바로 치아문제더군요,

하나둘씩 치아가 날때는 치아로 속썩일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4살이 지나서 5살이 되니 안쪽 어금니 옆으로 치아가 삭는게 보였고

어금니에 충치가 보였어요..

몇번이고 치과방문을 하려고 하였으나 아이와 씨름하기를 수도 없이 하던 중

결국 어금니에 구멍까지 나버렸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치과에 대한 부담을 없애야 겠다고 생각을 했고,

근처에 있는 병원을 검색하던 중 안락한 분위기의 보건 치과를 알게되었어요~

처음에는 큰 기대는 없었으나 치위생사 선생님들이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유도해주셔서

아이가 잘 따르지뭐에요~ㅎㅎ

원장선생님또한 편안하게 다독여주셔서 아이가 치과는 무서운 곳이 아니라는

인식을 했답니다~

엑스레이 검사부터 마취 까지 별 무리없이 잘 진행되어서 너무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꼭 다시 재방문할께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